K-Diligence

국민연금공단 공공데이터

그 회사, 정말 몇 명일까

모든 사업장은 직원 한 사람마다 매달 국민연금 보험료를 신고합니다. 그 신고는 공개되므로, 회사가 말하지 않아도 인원과 평균 급여, 최근 12개월 추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법인 3인 이상, 개인사업장 10인 이상이 공개 대상입니다.

이 데이터로 알 수 있는 것

01

실제 인원

회사가 소개 자료에 쓰는 숫자가 아니라, 지난달 실제로 보험료를 낸 가입자 수입니다.

02

평균 급여

고지금액을 가입자 수와 그 달의 보험료율로 나눠 역산한 평균 기준소득월액입니다.

03

12개월 추이

인원이 늘고 있는지 줄고 있는지. 한 달치 숫자만 보면 절대 보이지 않는 부분입니다.

고층 빌딩 회의실 창밖으로 해질 무렵 도심이 내려다보이는 모습

소개 자료 대신, 신고된 숫자로

실사에서 가장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 상대 회사의 실제 규모입니다. 직원 수는 소개 자료에 적히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고, 재무제표는 1년에 한 번 나옵니다.

국민연금 신고는 매달 쌓이고, 회사가 스스로 낸 보험료로 뒷받침됩니다. 인원을 부풀릴 수는 있어도, 내지 않은 보험료를 낸 것처럼 만들 수는 없습니다.

가입자 수는 실제 근무 인원보다 적게 나올 수는 있어도 많게 나올 수는 없습니다. 이 비대칭이 이 데이터를 쓸모 있게 만듭니다.

회의실에서 서류를 놓고 논의하는 사람들

누가 이 숫자를 찾는가

  • 이직을 앞둔 사람

    제안받은 연봉이 그 회사 수준인지, 인원이 줄고 있는 곳은 아닌지.

  • 거래를 검토하는 회사

    대금을 치르기 전에, 상대가 말한 규모가 신고된 규모와 맞는지.

  • 한국 공급사를 쓰는 해외 바이어

    공장 인원 200명이라는 소개가 사실인지 확인할 방법.